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나인권)는 지난 10일 (사)캠틱종합기술원과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하는 등 현지 의정활동을 벌였다.
나인권 위원장(김제 1)은 “인공지능(AI), 드론을 비롯한 4차 산업혁명의 등장으로 글로벌 차원의 새로운 기술혁명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러한 산업변화에 맞춰 도내 기업들이 기술혁신을 통한 산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캠틱종합기술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최형열 의원(전주 5)은 “지역산업에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며 “제조 분야의 창업생태계 조성을 통해 창업기업이 우수한 일자리를 갖춘 좋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대한민국의 탄소융복합산업 종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면서 관련 산업을 이끌고 있는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을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앞으로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