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를 사랑하는 완산고을 청년들, 김호서 후보 지지 선언

전주를 사랑하는 완산고을 청년들 30여명은 지난 11일 김호서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김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전주를 사랑하는 완산고을 청년 모임이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김호서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전주를 사랑하는 완산고을 청년들 30여명은 지난 11일 김호서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후보의 기본자격도 없는 사람들이 선거에 출마한 작태에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 면서 "도덕성과 능력을 겸비한 김호서 예비후보를 시민들의 대변인으로 뽑아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어 "비리투성이인 전임 국회의원으로 인해 수년째 전주의 시간은 현재 멈춰져 있는 상태에서 또 다시 상습적으로 폭력을 휘두른 전과 5범을 비롯해 알선수재에 폭력 전과까지 있는 후보가 국회의원에 출마한 현실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특정 후보의 경우 지난해 열린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주시장으로 출마했다가 예비후보자 자격심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무슨 생각으로 또 다시 선거에 나왔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