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김제시지부(지부장 임인)는 ‘제8회 흙의 날’을 맞아 김제 용지면 일원에서 용지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한규운)과 함께 ESG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ESG경영 실천을 위한 서포터즈 발대식과 함께 흙의 날을 기념해 흙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영농폐자재 수거와 화단정비를 실시했다.
‘농협ESG 서포터즈’는 농협 김제시지부가 올해부터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읍면동 농가주부모임 및 고향주부모임 등 농협 육성조직 중심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영농철 일손돕기, 마을환경정비, 취약계층 반찬나눔 등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통한 농협의 ESG경영 실천에 앞장설 예정이다.
임인 지부장은 “흙의 날을 맞아 깨끗한 마을만들기 운동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농업·농촌여건에 맞는 사업으로 농업인 편익증대와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는 칭찬받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