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가 4월 14일까지 2억 원 예산을 투입해 탄소응용제품 민간 보급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우수한 탄소기술을 접목한 실생활 탄소응용 제품의 판로 확대와 도민의 탄소 융·복합산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실생활 탄소응용 제품을 대중이용 민간시설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도내 사업장을 둔 탄소 융복합 소재, 응용 산업과 관련된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중 3개 사 내외 기업을 선정해 최소 2000만 원에서 최대 5000만 원 내외로 지원한다.
양균의 원장은 "본 사업을 통해 도민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도내 탄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전국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