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무주읍 내도리 일원의 군도 5호(내동지구) 선형개선공사에 앞서 주민설명회를 토대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실시설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무주읍 내동지구 도로 선행개선 사업은 군도 5호 개선 사업으로 보상비와 공사비를 포함해 약 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무주 후도마을에서 산의실 마을, 영동군 도계까지 길이 2.27㎞, 폭 8m의 도로가 개설될 예정이다. 다음달까지 편입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마무리하고 오는 4월말 또는 5월초 착수해 연내에 완공할 예정이다.
이에 군은 지난 9일 주민설명회를 갖고 토지 및 지장물 소유자, 이해관계인, 마을 주민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 개요와 추진 일정, 노선안 선정 배경 등을 설명했다. 이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직접 현장을 찾기도 했다.
권태영 군 건설과장은 “선형이 개선되는 군도 5호가 완공되면 교통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 의견을 수렴한 실시설계로 사업을 추진해 주민 편익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