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14일 가수 금청(본명 김성환)을 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남원시는 가수 금청 위촉을 확정하고 이날 위촉장을 전달, 앞으로 3년간 남원시를 널리 알린다.
남원시 송동면이 고향인 금청은 지역 내 축제 및 행사에 출연하며 남원 사랑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2021년 12월 관내 2번째로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에 가입했다.
현재까지 3500만 원의 기부금을 기탁했으며 이번 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으로 500만 원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가수 금청은 애향심 있는 가수로 말뿐만이 아닌 행동으로 고향사랑을 실천해 많은 시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홍보대사 활동으로 남원시를 더욱 알려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