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공무원노동조합,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광역지자체 7개 노동조합과 협약 맺고 협력 다짐

전주시공무원노동조합과 광역지자체 7개 노동조합 위원장들이 전주에 모여 전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주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문영)은 전주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 정착을 위해 서울특별시공무원노동조합을 비롯한 광역지자체 7개 노동조합과 뜻을 모았다.

전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14일 서울특별시공무원노조, 서울시교육청일반직노조, 서울특별시교육청공무원노조, 경기도교육청통합공무원노조, 인천광역시교육청노조, 경기도통합공무원노조, 전라북도공무원노조를 전주로 초청해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전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전주의 맛과 멋을 담은 전주고향사랑기부제의 현황과 계획을 소개하며 조합원들이 전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문영 전주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경기 등 광역지자체 조합원들이 전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기부에 참여해주길 기대한다”며 “전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소중한 기부금으로 전주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전주의 맛과 멋을 담은 답례품을 통해 전주를 추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