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경진원, 무역 사절단 참여기업 후속 지원 박차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이 수출 유망지역을 중심으로 도내 기업의 시장 다변화를 위해 올해도 무역 사절단을 운영한다.

올해는 동남아, 중국, 중동, 서유럽 등 6회에 걸쳐 도내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현지 수출상담회와 시장조사 등을 통해 시장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진원은 지난 2월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인도네시아와 전북도 교역국 중 미국, 중국, 베트남 등에 10개 사로 구성된 무역 사절단을 파견했다. 무역 사절단은 현지 수출상담회에 이어 귀국 후에도 인도네시아 파트너 사와 베트남 거점센터의 지속적인 사후 관리 등을 거쳐 계약에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와 경진원은 앞으로 무역사절단에 참가한 도내 기업이 바이어와 원활한 협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도내 지원사업과 연계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수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