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새마을회(회장 장오준)가 15일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새마을회는 이날 익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강이순), 익산시새마을문고회(회장 국영순) 등 120여명의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오산면에 소재한 익산 파크골프장 일원에서 정화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된 이후 겨우내 늘어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쓰레기 무단 투기 하지 않기 캠페인도 진행했다.
장오준 회장은 “구슬땀을 흘리며 수고해 주신 회원들의 이번 정화 활동으로 벚꽃이 만개할 봄이 한층 더 설레게 다가오는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익산시새마을회는 환경 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