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제23기 교육생, 남원시 춘향게이트볼 클럽 방문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생 15명이 남원실내게이트볼장을 방문했다/사진제공=남원시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전국 지자체 5급 공무원으로 구성된 교육생 15명이 15일 남원시 춘향게이트볼 클럽을 방문했다.

이날 교육생들은 제23기 중견리더과정 8분임 분임연구 과제인 인생을 살면서 누구나 맞이할 수 밖에 없는 죽음에 대해 인식하고 아름다운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웰-다잉(Well-Dying)  연구와 관련해 남원시를 방문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 김태우 춘향게이트볼클럽 사무국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웰-다잉에 대한 인식 정도와 향후 운용 계획 등의 의견을 나눴다.

박영태 춘향게이트볼 회장은 "죽음이 더 이상 도외시 할 수 없고 결국 준비해야할 대상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생들이 연구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고 향후 정책 제안으로 정부나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 춘향게이트볼클럽은 2014년도에 대한민국에서 가정 젊은 중장년층  25명으로 구성된 단일팀으로 지난해 전국대회 6차례 도단위대회 3차례 총 9차례 우승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