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원, 소셜 캠퍼스 온 전북 오리엔테이션 성료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이 14일 개최한 소셜 캠퍼스 온 전북 입주기업 오리엔테이션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신규 입주기업 21개와 지난해 선정된 기업 25개(상주 10개, 등록 15개)가 참여했다. 참석 기업에 △소셜 캠퍼스 온 전북 라운딩 △입주기업 간 CO-WORKING 계획 △입주기업 소개 △멘토링 과정 소개 △교육 일정 소개 △마케팅 지원사업 일정 소개 △사업 컨설팅 과정 소개 등 2023년 연간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 계획을 안내했다.

이현웅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에 타격을 입은 입주기업 분들의 마음을 헤아려 지원사업 연계를 통한 매출 증대에 힘쓰겠다. 사회적 경제 기업의 기업 성장과 더불어 지역사회 공헌 등 사회적 가치 실현도 중요하게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셜 캠퍼스 온 전북은 복권기금을 활용해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조성했으며 지난 2017년 7월 개소 당시 경진원이 위탁 기관으로 선정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