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노후 악취방지시설 개선을 위해 보조금 지원에 나선다.
깨끗한 대기환경을 갖춘 청정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예산 1억 원 투입을 통해 노후된 방지시설 교체를 지원한다.
경영 여건이 열악한 악취배출사업장을 우선으로 선정해 시설·용량별 설치금액의 90%까지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환경관리과 악취해소계(063 859 5456)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시는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동안 14개 사업장에 총 4억 400여만 원을 지원해 노후 방지시설 개선 및 악취시설 개선을 추진했다.
그 결과, 지역 악취 배출사업장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해 행정처분된 사업장 비율이 2020년 20.5%, 2021년 13.3%, 2022년 7.5%로 지속해서 감소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