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선정 환영

서남용 의장 "완주군 모든 정치인들 노력의 결실"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는 지난 15일 국토교통부 발표에서 완주군이 수소특화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완주군의회는 "지난 8대 의회 부터 완주군과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해 왔다"며 "9대 의회 들어서도 ‘완주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 촉구’건의안을 심부건 의원이 대표발의해 채택하고, 서남용 의장이 전라북도시군의장단 협의회에 건의안을 상정해 지지를 호소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역구 국회의원인 안호영 의원를 수시로 찾아 국가산업단지 선정을 위한 지원을 요청하는 등 ‘완주수소특화국가산단’ 유치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왔다. 

서남용 의장은 “이번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을 통해 수소전문기업유치와 중대형 수소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로 완주가 더욱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