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사업진흥원(원장 이은미)이 오는 30일까지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사업에 참여할 도내 농업 생산자 단체 및 식품 기업을 모집한다.
도내 농산물 생산자 단체와 식품 기업이 가공용 농산물 납품·구매 계약을 통해 안정적 판로 확보 및 고품질 농산물 수급으로 소득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규모는 가공용 농산물 생산지원 12개 소와 가공용 농산물 이용지원 9개 소로 2개 분야에 사업비 6억 6000여만 원을 지원한다.
이은미 원장은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사업은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식품가공기업에게는 품질 좋은 원료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어 농업과 식품 기업이 모두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상생협력 사업이다. 도내 생산자 단체와 식품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