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민방위 특별검열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정부포상 표창을 받았다.
민방위 특별검열 평가는 민방위대 창설일을 기념, 민방위 업무의 중요성을 고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검열이 이뤄진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검열에서 민방위대 편성·자원관리, 교육 운영, 동원 대비 태세, 민방위대 장비(필수·화생방·민방위 장비확보), 우수사례 등 7개 분야 22개 항목 정량 평가를 통해 전주대를 높게 평가했다.
박진배 총장은 “민방위대 임무와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비상사태 발생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효율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어떤 위급한 재난에도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시설과 장비를 최상의 상태로 관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