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이 지난 17일 (예비) 사회적기업 진입을 위한 2023년 13기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경진원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으로부터 총 41개 팀을 지원하도록 배정받았다.
경진원은 41개 팀 중 본 선발 32개 팀을 우선 선발했다. 선발되지 않은 9개 팀은 4∼5월 중 모집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평균 3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 창업교육, 멘토링, 자원 연계, 인큐베이팅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현웅 원장은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을 통해 창업팀의 소셜 미션 정립부터 사업모델 구축을 지원해 전북지역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