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 암관리 및 건강검진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남원시보건소가 전북도 2022년 암관리 및 건강검진사업 평가 분야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사진제공=남원시

남원시보건소가 21일 제16회 암 예방의 날을 맞이해 전북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2022년 암관리 및 건강검진사업 평가 분야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건강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캠페인 실시, 유선 안내, 문자 및 우편 발송 등을 실시해 암 관리 및 건강검진사업 분야에 우수기관으로 뽑히며 2018년부터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는 국가 암 검진 수검 독력를 위해 워크온 걷기 챌린지와 연계해 국가 암검진 수검 인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올해 검진 대상자인 홀수년도 출생자와 짝수년도 출생자 중 대장암 및 간암 검진 대상자의 국가 암검진 수검 독려를 위해 올해도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매년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암관리 및 건강검진사업에 크게 기여하고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단체 및 개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