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는 4월 11일까지 ‘2023년 스타트업 파트너 연계 육성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도내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과 창업 5년 이상 파트너사의 기술 고도화 및 제품개선을 위한 우수 공동 프로젝트 총 4개 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 7년 이내의 특화 분야, 4차산업 관련 분야 도입, 신규 아이템, 제품개선, 시장 진출 등을 희망하는 ‘스타트업’과 창업 5년 이상의 기업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파트너사’가 신청할 수 있다.
스타트업 파트너 연계 육성 지원 사업에 선정된 우수 스타트업·파트너사는 시제품 제작, 제품 개선, 지식재산권 등록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업화 자금(최대 4000만 원)도 지원 받는다.
아울러 선정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수요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 직무 교육, 참여기업 간 네트워크 교류를 위한 워크숍 등이 진행된다.
강영재 센터장은 “스타트업과 대·중·소기업 간 협업을 통한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연계로 실질적인 사업화를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스타트업이 도내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