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소재실)가 22일 제1회 체력왕 선발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구조대 문현우 대원이 우승을 차지했다.
3S(Strong, Speed, Smart) 체력왕 선발대회는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주어진 임무를 반드시 수행해 내는 프로소방관을 양성하고 시민들에게 안전을 넘어 안심을 주기 위한 체력향상 프로그램이다.
이날 대회는 20m 왕복오래달리기를 종목으로 각 과·안전센터·구조대 대표가 참가했으며 우승을 한 문현우 대원은 서장 표창과 특별휴가를 받았다.
소재실 서장은 "고된 현장활동에서 체력은 모든 직원이 갖추어야 할 핵심적 요소다"며 "강인한 체력으로 남원시민에게 안심과 신뢰를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