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계농협, 조합원 역량 강화 교육

이사, 감사, 대의원 조합원 역량 강화 교육                             /장계농협 제공

장계농협(조합장 곽점용)이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조합원 역량 강화 교육을 농협 2층 교육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장계농협 이사와 감사, 대의원 등 조합원과 농협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나선 전 농협중앙교육원 정성균 원장의 ‘코로나 이후 농협(임원 및 대의원)의 삶에 변화와 자세’를 주제로 협동조합의 이념 및 조합원의 권리와 의무, 주인 의식 고취 등 농업인과 농협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강연을 펼쳤다.

또한 23일 고품질 토마토 생산을 위한 재배 기술 및 유통활성화 교육에 토마토 재배 농가 60여 명이 참석했다.

본점 2층 교육실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NH농협 종묘 전북지사 강인진 지사장이 강사로 나서 고품질 토마토 재배에 필요한 토양·수분·호르몬 관리와 효과적인 병·해충 예방을 주제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곽점용 조합장은 “농업인과 농협이 상생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며 “바쁜 일정 중에도 멀리서 한달음에 와주신 前 농협중앙교육원 정성균 원장에게 감사하다”면서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앞장서 재배 기술 능력 향상과 지식 습득을 위해 많은 교육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