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북면 신평리 출신 김보선 ㈜코튼클럽 대표가 지난 23일 북면사무소에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북면사무소(면장 소병호)에 따르면 ㈜코튼클럽은 현재 국내 속옷 시장 점유율 1위의 입지를 굳히며 국내 속옷 시장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김 대표는 남다른 애향심으로 2013년부터 11년째 매년 협찬금을 전달하며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성금은 오는 4월 1일 개최되는 '제17회 북면 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축제'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과 지역발전 기금으로 쓰여진다.
김보선 대표는 “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화합하며 지역발전에 앞장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