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부보훈지청,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전북동부보훈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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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손순욱)은 지난 24일 전라북도재향군인회(회장 백상록)와 전주 오거리 문화광장에서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제2연평해전·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 도발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범국민 안보의식을 북돋우며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고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동부보훈지청장과 전북도 및 14개 시군 재향군인회, 안보·보훈단체, 학생, 군 장병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손 지청장은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호국영웅들을 기억하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안보의식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엄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