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도시 익산’ 오색찬란 보석 향연 펼쳐진다

주얼팰리스 보석대축제 4월 5일~16일…30% 특별 할인

지난해 10월 열린 보석대축제에서 방문객들이 주얼팰리스를 둘러보고 있다./사진 제공=(사)익산주얼팰리스협의회
지난해 10월 열린 보석대축제에서 방문객들이 주얼팰리스를 둘러보고 있다./사진 제공=(사)익산주얼팰리스협의회

보석 산업의 중심지인 익산에서 형형색색 아름다운 보석의 향연이 펼쳐진다.

28일 익산시에 따르면 오는 4월 5일부터 16일까지 12일 동안 왕궁면 주얼팰리스와 보석테마관광지 일원에서 보석대축제가 개최된다.

(사)익산주얼팰리스협의회가 주관하고 전라북도·익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주얼팰리스 내 55개 업체가 선보이는 화려하고 희귀한 보석을 만나볼 수 있으며, 30% 특별 할인(24K, 다이아몬드 제외)된 가격으로 보석을 구입할 수 있다.

특별 할인 행사 외에도 주얼리 우수 작품 특별 전시, 개인 소유 보석을 원하는 디자인으로 변경할 수 있는 보석 리세팅, 특산품 코너, 보석 가공 시연, 보석 산업 사진 기록전, 상설 공연(주말)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현대적인 감각의 디자인과 숙련된 장인의 솜씨로 빚어낸 주얼리 작품 사진 전시, 행운의 탄생석 특별 전시, 다양한 체험 행사 등을 통해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사)익산주얼팰리스협의회(063 834 5100)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진귀한 보석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봄을 맞아 보석테마관광지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도 즐기고 축제에서 마련된 체험 행사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