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가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지난 27일 임실읍과 성수면을 시작으로 읍·면 순회간담회를 실시했다.
순회간담회는 제9대 의회가 걸어온 길과 의정 활동을 비롯 군민과 약속한 7개항의 추진과정 등을 주민들에 설명했다.
또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조례 발안제도를 자세히 설명하고 임실군의회 방송 접속에 대한 안내도 병행됐다.
이성재 의장은 “지역 현안에 대해 토론회를 개최하고 군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며 항상 책임있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충실하겠다”고 강조했다.
순회간담회는 28일 오수와 지사면에 이어 29일에는 관촌면과 운암면, 30일에는 청웅면과 강진면 등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