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변산반도에서 30대 남성이 절벽 20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사진제공=전북소방본부
부안 변산반도에서 30대 남성이 절벽 20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부안해양경찰서는 지난 28일 오후 4시40분께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수성당 절벽에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양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색을 통해 바다에 떨어진 A씨(39)를 구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해양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