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제58회 완주군민의 날 행사를 오는 5월12일 완주군청 일원 용진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된 후 4년만에 실외에서 치르는 군민의 날 행사는 13개 읍면 주민의 체육행사와 노래자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5월 1일부터 14일까지 완주군민 주간을 운영하여 이 기간 다양한 공연, 전시와 함께 체육시설 등의 무료개방 또는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군은 다음달 27일 노래자랑 예심을 치러 10팀을 가린다 예심 접수는 다음달 3일부터 14일까지 완주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박정수 군 행정과장은 “4년 만에 개최되는 완주군민의 날 행사에 군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다”며 “완주군민들의 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로 예심 현장도 흥겨운 자리가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