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라북도일자리센터(센터장 이현웅)가 도내 미취업 구직자를 대상으로 구직활동 비용 경감을 위한 취업준비(취준) 꾸러미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도내 거주 미취업 구직자 800여 명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한다.
취업 준비 시 필수적인 4가지 구직활동인 면접비·자격증 응시료·면접의상 대여·면접사진 촬영비 등 구직활동에 대한 비용 전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면접비는 도내 기업 면접 시 회당 3만 원(최대 2회), 자격증 응시료는 국가자격증 응시료 최대 5만 원, 면접의상 대여는 지정업체인 경전비스포크·센티드 면접의상 무료 대여, 면접사진 촬영은 도내 소재 사진관 면접사진 촬영비 최대 2만 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현웅 센터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도내 구직자들이 취준 꾸러미 지원사업을 통해 활발한 취업활동이 이루어지고 더 나아가 취업을 위해 필요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