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낮 12시께 군산시 대야면 산월리 대야검문소 인근에서 A씨(70)가 운전하던 25t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 800여만 원(소방서 추산)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 등에 따르면 당시 A씨는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그러다 차량 운전석 뒤쪽 바퀴 중 하나가 빠졌고 이후 A씨가 정차를 위해 동군산IC로 빠져나왔지만 나머지 바퀴 하나도 빠지고 바퀴 축이 도로에 마찰되면서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