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회 재경완주군민회 회장이 6일 고향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금액인 500만 원을 완주군에 기부했다.
이날 군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유희태군수와 완주애향본부 정완철 본부장이 함께 참석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경회 회장은 완주군 봉동읍 출신으로 지난 2021년에 16대 재경완주군민회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군민회 활성화와 고향 발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왔다.
김 회장은 “올해 처음 시행한 완주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 정착과 고향 발전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고향에 대한 관심과 기부가 더욱 확산될 될 수 있도록 재경완주군민 회원들과 함께 힘껏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