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7~9일(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고창군은 ‘제20회 고창 청보리밭 축제’와 ‘제50회 고창 모양성제’ 등의 홍보를 위해 리플릿 배부, 홍보 동영상 상영, 다채로운 이벤트와 고창 관광 홍보 등을 한다.
군은 올해를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국내·외 관광객 1000만명 유치를 목표로 뛰고 있다.
올해는 고창군의 대표축제인 모양성제가 제50주년을 맞아 미디어아트와 가상현실 등 최첨단 기술을 접목해 고창 모양성제 축제의 첨단화와 주민 참여형 축제로의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 수요에 대응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여행환경을 만들어 역사문화 관광도시 고창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