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희문학관의 어린이손글씨마당] 18. 보고싶은 친구 박신우에게

△글제목: 보고싶은 친구 박신우에게 

△글쓴이: 김경식 (전주만성초등학교 4학년)

신우야, 안녕? 나는 경식이야.

3학년이 끝나고 전학을 가서 아쉬웠어. 

아직도 잘 지내고 있니? 나는 잘 지내고 있어. 

나는 독서 논술 방과후를 같이 했을 때 더 재미있고 즐거웠어. 

편지를 주고받았을 때도 내가 지금 너를 보고 있는 것처럼 좋았어. 

우리들의 별명을 오리로 지은 걸 잘한 것 같아. 나는 김오리 너는 박오리! 우리는 좋은 친구. 

나는 음악회 할 때도 좋아서 너는 나에게 좋은 친구라고 생각해. 

앞으로 더 친하게 지내자. 항상 응원할게. 너의 꿈을 향해….

 

※ 이 글은 2022년 전북일보사·최명희문학관·혼불기념사업회가 주최·주관한 <제16회 대한민국 초등학생 손글씨 공모전> 수상작품입니다. 제17회 공모전은 4월 25일부터 9월 17일까지 작품을 모집합니다. 문의 최명희문학관(063-284-0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