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우성화학, (유)우성트레이드의 석상신 대표이사가 10일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00만 원을 기탁했다.
석 대표는 500만 원 고액 기부자 가운데 여덟 번째 주인공이 됐다.
석 대표는 “무주군에 늘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에 전하는 고향사랑기부금이 무주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인홍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살기 좋은 무주를 만들기 위한 변화와 도약의 디딤돌이 될 것을 믿는다"며 "기부자분들께 살기 좋은 무주 만들기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무주와 인연을 맺어준 석상신 대표이사의 ㈜우성화학, (유)우성트레이드는 군산시 서수면 동군산산업단지에 위치한 플라스틱 필름 제조업체, 고체연료 및 관련제품 도매업체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