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전통시장 5일장'이 오는 12일부터 연중 끝자리 2일, 7일날 성산사거리~전통시장 입구 구간 4차선 도로를 전면 교통통제하고 확대 운영된다.
이번 김제전통시장 5일장 확대 운영은 전통시장 활성화 도모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약 40여개의 노점점포를 설치해 품목의 다양화 및 저렴한 가격 판매를 통해 시장 경쟁력 향상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2일부터 초대가수 공연, 생문동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5일장 구역내 병행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제시는 해당구간에 통행금지 기간, 구간, 내용 등을 적시한 통행금지 표지판 및 현수막을 게시하고 교통통제요원 배치 등 안전사고 방지대책을 세웠다.
김용현 경제진흥과장은“확대 운영되는 전통시장 5일장을 통해 전통시장 및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