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오는 4월 24일까지 ‘제5기 전라북도인권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전라북도인권위원회는 총 14명으로 구성되며, 도민의 인권보호 및 증진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 심의·자문 기능 등을 수행한다
모집 대상은 △사회복지 △여성 △노인 △이주민 △노동 △학계 △법조계 △시민사회단체 분야에 각 1명씩 총 8명이며, 임기는 2년이다.
신청 자격은 인권 문제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 전북도에 주소를 가지거나 거주를 목적으로 체류하고 있는 사람 또는, 도내 소재 사업에 종사하거나 사업장에서 일하는 사람 중 인권분야 활동 경력이 있는 사람으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의 추천을 받은 사람, 학계 및 교육계에서 인권 관련 연구 및 경험이 있는 사람 등이다.
신청은 대상자가 직접 하거나 관련기관이나 시민단체 등에서 추천할 수 있다. 전북도는 인권활동 경력,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권위원을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