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황성익)가 10일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13기 입교식을 개최했다.
올해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에는 40명의 청년 창업가가 입교했다. 중진공 전북지역본부는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 단계별 맞춤 교육, 마케팅 지원, 투자 유치 등 사업화 지원을 통해 혁신청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황성익 본부장은 "도내 청년 창업가들이 이번 입교를 통해서 코칭, 교육 등을 지원받아 사업성 확보와 성장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는 지난 2018년 10월 개교해 6년 차를 맞이했다. 현재까지 누적 매출액 1200억 원, 투자 유치 28억 원을 달성하고 일자리 1793개를 창출하는 등 도내 경제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