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투자자의 매수·매도거래대금은 전월 대비 각각 39.04%(6965억 원), 40.67%(7146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2023년 3월 전북지역 증시 동향에 따르면 전국 대비 전북 투자자의 매수거래대금 비중은 0.45%로 전월보다 0.01%p, 매도거래대금 비중도 0.45%로 전월보다 0.02%p 증가했다.
전북지역 상장법인 시가총액은 전월 대비 시총 9.16%(1조 5106억 원) 늘었다. 코스피는 0.83%(967억 원), 코스닥은 29.18%(1조 4139억 원) 늘었다.
코스피에서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2397억 원, 8.18%), 한농화성(1340억 원, 70.65%)이 증가하고 JB금융지주(-1004억 원, -5.51%), 솔루스첨단소재(-754억 원, -4.37%) 감소했다. 코스닥은 강원에너지(6222억 원, 247.35%), 하림지주(4525억 원, 33.69%)는 증가하고 이원컴포텍(-67억 원, -3.85%), 대유에이피(-56억 원, -7.81%)는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지역 투자자들은 코스피는 포스코케미칼, POSCO 홀딩스, KODEX200선물인버스2X, 코스닥은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에 거래가 집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