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민간위탁 사무연구회(대표 이순덕)는 완주군 민간위탁사업의 운영현황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완주군의 주요 사업인 민간위탁사업의 운영현황을 분석해 운영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할 목적의 연구용역은 나라살림연구소에서 수행하며, 약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민간위탁 연구회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완주군 민간위탁 사무의 분야별, 유형별 분류 및 현황 점검, 예산편성 현황 및 수탁기관 선정절차, 사무운영 및 성과평가 제도 등에 대해 분석하고 관련 조례 개정 필요성 검토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순덕 대표의원은 “민간위탁사업은 군의 중요한 사업 중 하나이며, 운영상의 문제점을 해결해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면서 “이번 연구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적극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