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완주군모델 배우러 왔어요"

경남도의회 완주귀농귀촌센터 방문

완주군 삼례읍에 국공립 우미키즈어린이집이 개원식을 갖고 새 출발에 나섰다
유희태 완주군수가 지난 13일 대둔산호텔에서 신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도의회 의원들이 완주귀농귀촌센터를 찾아 완주군 사례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위원 10명과 전문위원실 5명이 현지 의정활동으로 완주군귀농귀촌지원센터를 찾아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경남도의회 의원들은 이날 벤치마킹에서 귀농귀촌 맛보기체험에서 정착하여 살기까지의 완주에서 살아보기 단계별 프로그램, 귀농귀촌 초기 소득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한 귀농귀촌 인턴십사업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경남도의회 한 의원은 “완주의 차별화된 귀농귀촌정책을 보니 완주로의 귀농귀촌에 다 이유가 있었다”며, “경남도에 맞는 귀농귀촌정책을 발굴해내는데 여러 시사점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완주군으로 귀농귀촌한 가구는 지난해 6월말 기준  3644세대, 인구는 4906명으로 전북으로 귀농귀촌한 1만 6244세대의 22.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도내 평균(1249세대)의 3배 가까운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