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 전국카누대회 여자일반부 ‘종합우승’

금3·은1 획득⋯윤예나 3관왕

전라북도체육회 여자 카누팀이 전국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전북체육회 여자 카누팀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경남 고성군 대가저수지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2023년 카누 국가대표 선발전 및 제40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여자일반부 종합우승을 거머줬다.

최민지, 황정아, 윤예나, 이해랑이 호흡을 이뤄 출전한 K-4 2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윤예나는 K-1 500m 부문에서도 당당히 정상에 올랐다.    

또한 K-4 500m에 나선 최민지, 황정아, 윤예나, 장현정도 1위를 차지했으며, K-2 500m에 나선 최민지, 황정아는 값진 은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이 대회에서 윤예나는 3관왕을 차지했다.

전북체육회 카누팀 송준영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줘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