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 임실군수가 1000만관광 임실시대를 달성키 위해 국가예산 확보와 현안 해결 등 다각적인 행보에 총력을 쏟고 있다.
심 군수는 지난 17일 2024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와 행안부 등을 방문하고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지역구 이용호 의원 방문에서 심 군수는 전라선 철도 KTX 임실역 정차와 3개 사업 특별교부세, 옥정호 생활권 로컬브랜딩 공모사업 등의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내년도 국비 확보와 옥정호 순환도로, 자라섬 현수교 건립 및 옥정호 수중보 등 현안사업 협력도 건의했다.
특히 지난해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대상지에 최종 선정된 국도 30호선인 청웅~임실간 터널 공사 적극 추진도 제시했다.
이밖에 오수 의견관광지에는 국제 그레이하운드 경기가 개최되도록 경견법 제정도 건의, 의견의 고장으로 거듭나도록 이해를 구했다.
심 군수는 또 행안부를 방문해 임실군 생활체육관과 요산공원 로컬푸드판매관,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 구축 등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최훈 지방자치균형발전실장 면담에서는 행안부 생활로컬브랜딩 공모사업에 옥정호 붕어섬 주변 생활권 로컬브랜딩이 선정되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국토부 철도운영과 방문에서는 지난해 800만 명 관광객에 편승, 임실역 KTX 정차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부처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심 군수는 “핵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키 위해 국비 확보와 현안 해결에 총력을 쏟고 있다”며“천만관광 임실시대가 활짝 열릴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