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일자리발전소, 제6기 그루매니저 전주시 이진성 씨 선정

이진성 전주시 그루매니저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가 전국 15개 지역을 대상으로 모집하는 6기 그루매니저에 이진성 씨가 전주시 그루매니저로 선정됐다.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산림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의 특화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하고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람 중심, 일자리 창출의 현장밀착형 지원조직이다.

그루매니저는 지역의 특화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창업을 진행할 경우 그루경영체를 발굴해 육성하며, 지역 내 산림자원 조사와 이를 활용한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하고 사업계획을 수립하며 전문가 자문과 교육훈련, 법인화 등 실질적인 창업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6기 전주 그루매니저 이진성 씨는 부안 출생으로 전북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33년간의 식품 전문 대기업과 중소기업에서 재직한 경력이 있다. 이진성 씨는 “정년을 마치고 인생 2막을 창업모델 개발 활동을 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