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도 부드러운 건강한 쑥버무리와 꾸지뽕차 비법 레시피 전수 요리교실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익산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익산역 앞 음식식품교육문화원에서 ‘1시민1레시피 공유교실’을 개최했다.
꾸지뽕을 직접 농사지어 교도소세트장 인근에서 꾸지뽕차와 함께 쑥버무리를 내어주는 카페를 운영하는 ‘삼홍꾸지뽕카페’ 박가홍 사장의 특별 강의로 진행된 이번 요리교실에는 수강생 24명이 2인1팀으로 참여해 봄 제철 쑥을 활용한 쑥버무리와 꾸지뽕차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렘으로 열렸다.
아울러 수강생들은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쑥버무리와 꾸지뽕차를 직접 만들어 볼수 있는 비법 레시피를 전수받으며 쉽게 접할수 없는 색다른 경험 체험에 큰 만족감을 표했다.
박가홍 강사는 “2014년부터 익산에 와서 농사를 짓고 카페를 운영하고, 많은 시행착오 끝에 만든 쑥버무리 레시피를 만들었다”며“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게 되면서 비로소 완벽한 쑥버무리가 완성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