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봉동읍 소재 기업인 (주)아이엘(대표 안정민)이 19일 다자녀가족을 위해 200만원을 완주군에 기탁했다.
기부금은 저출산 위기에 대응해 다자녀 가구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출산장려를 위한 ‘다둥이와 함께, 多모여 가족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완주군에는 4자녀 165가정, 5자녀이상 다둥이가족 41가정이 있다.
안정민 대표는 “우리나라의 심각한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해 국민적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으로 다자녀 가정에 대한 우대 분위기가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아이엘은 경관조명기구 시공 기업이으로, 교각 산책로 대형아파트 등에 LED조명 설치 및 납품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