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학관(관장 김영)은 지난 18일 문인 및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전북문학관 강당에서 '우리 희망 어우렁 더우렁'이란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문인 및 지역민 60여 명이 참여했다.
문인들은 시 낭송, 가요, 가곡, 판소리뿐 아니라 오카리나와 하모니카 연주 등 다양한 재능을 선보였다.
행사를 기획한 김영 관장은 “색색의 꽃들이 어우러지는 새봄에 사랑과 희망을 노래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