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신임 행정부지사에 임상규 행정안전부 안전관리정책관(55)이 승진 발령돼 24일 취임한다.
신임 임상규 부지사는 지난 21일 단행된 행안부 인사에서 실장급으로 승진, 전북도 행정부지사로 전보됐다.
임상규 행정부지사는 완주 출신으로 고산중·고와 한양대를 졸업했으며, 행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무조정실 디지탈예산회계시스템추진기획단, 행안부 정보화평가과장, 세월호 피해보상지원단 보상총괄과장,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기획조정실장, 전북도 기획관리실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조봉업 전 행정부지사는 지난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임식을 갖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가균형발전기획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