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이팬에
달걀을 푼다.
그럼 달이 하나
생긴다.
달 있는 주변이
하예진다.
달이 빛내고
있는 것 같다.
△ 후라이팬에 달걀을 깨고, 달걀이 점점 변하는 모습을 보며 달과, 달빛을 생각하다니 백준선 어린이의 상상력이 대단합니다. 사물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느껴지는 좋은 동시입니다. /김경숙 아동문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