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장애인체육회-물리치료사협회,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 협약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관영 도지사)는 25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전북도회(회장 조혁신)와 도내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 활동 지원, 장애인 선수들의 부상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개발, 각종 대회 개최 시 현장에서 발 빠른 물리치료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이경영 전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내 장애인 선수의 경기력 향상 및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오는 6월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익산시)과, 9월 전북장애인체육대회(김제시)에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전북도회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