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공간 결은 오는 30일까지 이진 작가의 개인전 ‘기억을 하다’ 기획초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 이 작가는 ‘집’이라는 장소로부터 시작돼 일상적 기억의 과정을 이야기한다.
그는 “재배치된 소재들은 모노톤으로 설정해, 색채와 빈 곳에 대한 표현은 반복된 기억과 충격에 의한 기억으로 표현했다”며 전시 작품을 설명했다.
이진 작가는 전북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해, 2020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청년 예술인 그룹 ‘더 젊은’에서 활동하며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