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지사 에코섬유연구원에 "고부가 섬유산업 전환 앞장서 달라"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27일 에코융합섬유연구원을 방문해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전북도 제공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27일 익산에 위치한 섬유 전문연구기관인 에코융합섬유연구원을 방문해 "도내 섬유산업이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 출연기관인 에코섬유연구원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에코융합섬유연구원을 찾아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 기술개발과 관련한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은 지속가능한 섬유산업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기관"이라며 "섬유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에코융합섬유연구원의 주요 시설인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 기술지원센터를 둘러보며 "국내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의 기술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여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핵심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