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10시 35분께 정읍시 북면의 한 제조공장 내 공터에서 자갈을 운반하던 25t 트럭에 불이 나1300여 만원(소방서 추산)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8대와 진화인력 25명을 동원해 40여 분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25t 트럭 1대가 전소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엔진과열에 의한 기계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